[맛집vs맛집] '생방송오늘저녁' 성남 강정집, 설탕은 NO! 견과류는 듬뿍!

2024-01-24     박은철 기자

[박은철 기자] 2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30년 전통 강정집을 소개한다.

경기 성남시의 모란 민속 오일장엔 30년간 장사를 이어온 강정집이 있다. 30년이라는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키며 장사할 수 있었던 건 건강한 강정을 22가지 나 판매하기 때문이다. 

아몬드, 율무, 호두, 호박씨 등 몸에 좋은 견과류를 사용해 만드는데, 설탕은 첨가하지 않고, 오직 물엿과 올리고당 단 두 가지만을 배합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눈앞에서 하나하나 강정을 만들기에, 보는 재미는 물론, 강정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고 살 수 있다.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특히나 인기 있다는 이 강정집. 주인장 윤경일(50), 이미숙(48) 부부가 건강에 좋은 강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아내 미숙 씨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암 수술 후 치료받느라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부부는 암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강정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때부터 몸에 좋은 견과류들만을 골라,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강정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부부의 강정집을 찾는 사람들은 점차 많아졌다는데, 덕분에 부부도 힘을 내 강정집을 지키고 있다. 오늘 저녁, 손님도, 주인장 부부도 모두 건강해지는 강정집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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