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vs맛집] '생방송오늘저녁' 포천 솥뚜껑 닭볶음탕, 새빨간 양념과 토종닭의 콜라보!
[박은철 기자] 15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포천 솥뚜껑 닭볶음탕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시의 한 가게. 마치 산장이라도 온 듯 주변은 온통 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차장 한편엔 참나무 장작이 가득 쌓여있다. 분위기부터 남다른 이곳. 하지만,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으니 강력한 불에 휩싸인 대형 솥뚜껑. 용암처럼 지글지글 끓는 새빨간 양념과 타조처럼 큼지막한 토종닭의 조화가 일품인 오늘의 메뉴는 바로 솥뚜껑 닭볶음탕이다.
화로째 손님상으로 배송해주면 그 독보적인 비주얼에 인증사진 촬영은 필수! 특별한 닭볶음탕으로 연 매출 7억 원을 기록했다는 이시온(28) 사장님.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선 기본 재료인 토종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사장님이 고안한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사과식초. 식초에 5분 내외로 담가둔 토종닭을 한 번 데치면 잡내 제거에 탁월하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닭볶음탕의 육수에 커피 가루를 살짝 첨가해 냄새를 완벽하게 잡아준 것이 이 집의 첫 번째 비밀 노트. 사장님이 억대 매출을 이룰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 닭볶음탕의 강렬한 불 맛. 그 주역은 바로 참나무 장작에 있다. 다른 나무보다 화력이 좋고 숯이 잘 형성돼 토종닭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 위에 열 보존율이 높은 무쇠 솥뚜껑을 올리고 40분 이상 끓이면 불 향 가득 입은 닭볶음탕이 탄생된다. 야외에서 긴 시간 조리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지만,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매일 뜨거운 열과 사투를 벌인다는 사장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대박길을 걷고 있는 오늘의 옆집 부자를 함께 만나러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