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벚꽃개화시기·명소 '날씨예보'
[CBC뉴스]
이번주말날씨예보는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일요일 오전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비가 그친뒤 20도 안팎의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월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뚝 떨어져 추워지겠으며 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봄비가 내리겠다.
한국관광공사는 포근한 봄날씨,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가볼만한곳, 벚꽃명소를 소개한다.
우선 세대별로는 20대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경기도 일산호수공원, 인천 월미도다.
30대는 서울숲, 경기도 광주 화담숲, 안성팜랜드, 인천대공원이다.
40대는 용인에버랜드, 서울 그랜드워커힐, 롯데월드,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
50대는 전주한옥마을, 경주보문관광단지, 순천만국가정원이다.
벚꽃개화시기, 만개일에 맟춰 전국축제현장은 대구 이월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장이 있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장소인 진해군항제는 23일 이번주부터 시작이지만 아직 벚꽃이 피지않아 다음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린 모습을 볼수 있을듯 하다.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3월말에서 4월초중에 절정을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도 4월 첫째주말, 태안 튤립꽃박람회 행사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제주대학교 벚꽃길은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제주시청을 지나 1131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왼편으로 제주대학교 진입로가 나타난다.
제주대학교 입구까지 1km 남짓한 도로변에 벚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꽃 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만개한 꽃송이가 떨어지는 광경이 눈이 내린 설경을 보는 것 전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전농로는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터널이 인상적인 벚꽃길이다.
굳이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창문 밖으로 흩날리는 꽃비를 보면 여기가 제주도 벚꽃 명소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다. 구도심인 삼도1동에 자리한 전농로는 약 1.2km에 이르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양쪽 도로변을 따라 제주 지역 자생종인 왕벚나무가 끝없이 이어져 있다. 짧게는 20년에서 많게는 100년 이상 된 이곳 왕벚나무들이 피우는 꽃은 제주에서도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마다 봄이면 거리 가득 흐드러진 벚꽃이 그야말로 꽃 천지를 이룬다. 1992년부터 전농로를 배경으로 열리는 제주 왕벚꽃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