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대출 이자 1년에 최대 200만원 2년간 지원" 청년 월세 지원하는 광주시
2024-03-24 박종규 기자
[CBC뉴스] 광주광역시가 무주택 청년의 전·월세 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광주시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1년에 최대 200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광주은행이 연 2.5%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광주 무주택 청년 가운데 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한 총 500여명이다.
신청 자격은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등이다.
주택소유자, 주거급여,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정부 주거지원사업 참여자 및 기존 청년 맞춤형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광주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평가 후 높은 점수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