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 4월 중국 반환 이유는?

2024-03-31     김정수 기자
푸바오와

[CBC뉴스] 사랑받던 에버랜드의 판다 '푸바오(福寶)'가 중국으로 돌아간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나, 2021년 1월 4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총 1155일 동안 약 550만 명의 방문객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푸바오는 이제 만 4세가 되기 전에,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본래의 고향인 중국으로 귀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관람은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으며, 푸바오는 약 한 달 간의 특별 건강 관리와 사전 적응 훈련을 거쳐, 오는 4월 3일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

중국 도착 후에는 현지 검역과 적응 기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는 이유는 성숙기가 되는 만 4살 이전에 중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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