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고은아, “남자친구와 두 달 전 결별…아들이 자꾸 ‘파파’를 찾아” 눈물
고은아, 육아-직장 생활에 야간 호프집 알바까지...“백점 엄마!” 헤어진 남친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아들에게 직접 ‘이별’ 알려 고은아 아들, “사랑해요” 뽀뽀로 엄마 위로까지...시청자도 ‘먹먹’ 박미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지치는 걸 모르는 듯, 본인이 행복해야 해”
2024-05-09 김현진 기자
[김현진 기자] ‘청소년 엄마’ 고은아가 헤어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쏟았으나, 주위의 조언과 격려로 용기내 아들에게 이별 사실을 밝힌 뒤, “앞으로 둘이서 행복하게 살자”고 약속했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에서는 싱글맘 고은아가 출연해, 네 살 아들의 육아는 물론 ‘투잡’까지 씩씩하게 해내는 ‘백점 엄마’ 면모로 시청자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특히 고은아는 “두 달 전 헤어진 남자친구를 여전히 가족으로 생각하는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고민을 털어놓았으나, 아들에게 현명하게 상황을 설명한 뒤 오히려 아들의 위로를 받아 안방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두 모자의 애틋한 모습을 지켜본 박미선은 “모든 엄마들이 자식에게 잘 해준 건 생각하지 않고, 못 해준 것만 기억하는 것 같다”며 고은아의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하다 보니 본인이 지쳐가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살면서 페이스 조절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MBN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밤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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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