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닭볶음탕 맛집 소개 ‘매콤함과 달콤함 절묘하네’…갈치 등 생선 4총사 생선찜 조화 ‘대박’

닭볶음탕, 환상의 간 맞춤으로 찬사 불러 일으켜 생선찜, 네 가지 식감이 다른 생선으로 구성

2024-10-17     박준영 기자
SBS

[박준영 기자] 하루 단 20마리 한정 수량 선택된 자들에게만 허락되는 맛. 수많은 식객들을 애타게 만든 보기만 해도 매콤할 것 같은 자태.

지난 16일 SBS 생방송투데이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닭볶음탕 맛집을 찾아갔다.

방송중 이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은 “칼칼한 거 먹고 싶을 때마다 주1회. 주말에도 가족들하고 같이 오고 그렇게 자주 오는 거 같다”, “제가 닭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들르고 있다. 보글보글 끓을 때 부추 향이 싹 번지는데 그때 젓가락으로 쑥 집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밝혔다. 

기다림을 기대감으로 바꾸는 오늘의 주인공은 ‘닭볶음탕’.

보글보글 끓는 국물 속에 녹아든 매콤함과 달콤함의 절묘한 조화. 부드럽게 익은 큼직한 닭고기에 국물이 쓱 스며들면 어느 누구든 인정할 수밖에.

잘 끓인 닭볶음탕 하나만 있다면 충분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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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자태를 앞에 두고 더 이상의 기다림은 사치요. 기다렸다는 듯 바로 먹방 시작! 야들야들 큼직한 닭다리를 뜯느라 식객들의 두 손과 입은 바빠진다고 한다.

여기에 라면과 국물 흡입까지.

입맛 당기게 하는 빨간 국물, 조미료 한 가지도 들어가지 않은 깊은 맛에 귀신도 울고 갈만큼 제대로 맞춘 환상의 간으로 모두의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데.

놀라운 섬세함 청소 스케일부터 예사롭지 않다. 주방에는 칼각을 유지하는 주방 도구들과 트레이 안 채소까지 범상치 않은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다.

가게 주인장은 “정확히 계량해서 닭 한 마리당 들어가는 분량에 맞춰서 채소를 소분한다. 그래 해야 맛이 일정하게 나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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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은 생선 모둠찜 맛집도 찾아갔다.

고수의 무기는 생선찜. 먹음직스런 고운 자태 뽐내는데. 

부드러운 육질의 신흥강자 ‘가오리’. 이것을 빼곤 감히 쫄깃함을 논하지 말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대구 목살’. 어류계의 명불 허전 고소미 ‘갈치’. 여기에 담백한 생선의 대명사로 꼽히는 ‘가자미’까지. 

각양각색의 생선 사총사를 모두 담은 모듬 생선찜이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어떤 생선은 쫄깃쫄깃 하고요 어제 참 부드럽고, 여러 가지 생선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각양각색의 생선 사총사 연합해 공격할 지니 한 숟갈씩 맛보다 보면 어느새 한 공기가 뚝딱. 

일단 생선 손질부터 살펴보는데 이 네 가지 생선이 식감이 다 다르다.

식당 주인장은 “대구 목살은 쫄깃쫄깃한 식감에 아주 맛있고요. 가오리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가자미는 담백한 맛, 마지막으로 갈치는 굉장히 고소하죠”라고 밝혔다.

찜을 했을 때 가장 맛있는 생선이 이 네 가지로 생각을 했다고 한다.

본디 생선 손질의 기본은 비린내 잡기인 법.

생선마다 손질법도 제각각이라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건 가오리다. 이에 고수가 꺼내든 건 아니 공구다. 펜치로 가오이 껍질를 뜯는데.

가오리는 껍질에서 암모니아 향이 나고, 껍질이 있으면 양념에 간이 잘 안밴다는 것이다.

가오리 껍질은 굉장히 질겨서 송곳으로 뚫기도 쉽지 않다는데. 가오이 껍질로 지갑도 만들 정도라고. 때문에 힘들어도 가오리 껍질 제거는 필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