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에그, EP 앨범 '무해' 7일 공개한다

2024-11-04     권오성 기자

[CBC뉴스]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5곡이 수록된 EP 앨범 '무해'를 공개한다. 지난 9월 8일 발매된 앨범 '숲'에 이어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저 누구나 기분 좋아지는, 선하고 무해한 노래들을 만들고 싶었다”

스탠딩 에그는 EP 앨범 무해 제작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스탠딩 에그는 "앨범을 만드는 내내 ‘도파민의 시대’라고들 하는데, 이런 시대에 담백한 어쿠스틱 앨범이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늘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건, 저희는 여전히 저희가 만드는 노래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여전히 아침마다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때처럼 새로운 노래들이 떠오르고, 함께 모여 작업하는 동안에는 ‘아, 참 좋다’,  ‘행복해지는 노래들이다’ 같은 말들을 연거푸 했다. 그리고 그런 순간마다 지금 우리처럼, 우리가 만든 노래를 듣고 행복해할 누군가가 있을 거라 믿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을 듣는 동안 여러분들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게 저희가 이 앨범을 만든 이유"라고 덧붙였다.

특이한 점은 이번 앨범을 미리 들은 이들이 대체적으로 "오랜만에 초창기의 스탠딩 에그 느낌이 난다"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무해한 음악이 기다리고 있을지, 스탠딩 에그가 야심차게 내놓는 이번 앨범은 오는 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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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