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스타] 조비 에비에이션(JOBY) 제텍스와 맞손…'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 돕는다

2024-12-11     권오성 기자
사진=조비

[CBC뉴스] 상업용 전기 항공택시 개발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비즈니스 항공 기업인 제텍스(Jetex)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텍스 고객에게 원활한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10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두 회사는 먼저 중동 지역에 위치한 Jetex 시설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비는 이 지역에서 자사의 글로벌 전기 항공 충전 시스템(GEACS)을 설치해 제텍스 승객들이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공항)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동과 에미리트 지역 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사측은 보고 있다.

제텍스(Jetex)의 창립자 겸 CEO 아델 마르디니(Adel Mardini)는 “제텍스는 지속 가능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조비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친환경적인 하늘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우리는 업계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조비의 전기 항공택시를 우리 네트워크에 통합함으로써 더 깨끗하고 조용하며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UAE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제텍스의 VIP 터미널은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과 아부다비 알바틴 비즈니스 공항 같은 주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UAE 내 주요 금융, 관광,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매끄럽게 연결된다. 제텍스는 지속 가능성을 강력히 실천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 솔루션과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다. 이번 조비와의 파트너십은 제텍스가 프라이빗 항공에서 친환경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조비 에비에이션의 창립자 겸 CEO인 조벤 베비트는 “제텍스는 뛰어난 운영 표준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다. 제텍스의 전략적 위치에 있는 터미널과 뛰어난 고객 경험 제공 능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항공 이동성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비는 두바이에서의 서비스 계획의 일환으로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6년간 두바이 내 항공택시 독점 운영권을 확보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조비의 두바이 항공택시 네트워크의 첫 번째 버티포트는 두바이 국제공항에 위치하며, 조비의 인프라 파트너인 스카이포츠(Skyports)가 현재 건설을 진행 중이다.

조비는 또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시청 및 교통부(DMT), 아부다비 경제개발부(DED),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와 다자간 협정을 체결했다. 

조비는 최근 UAE에서 첫 인증 항공택시 운영자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UAE의 민간항공총국(GCAA)으로부터 항공운영자 인증을 받기 위해 조비는 항공기 준비 상태와 함께 훈련, 유지보수, 운영 및 안전 프로그램을 상업적 항공 수송에 맞게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0.12% 오른 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후 After Market에서 주가는 7.26% 내려 7.9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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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