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기자회견 열려..."겨울이지만 시신들 급속히 부패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발생 할 수 있어"
2024-12-30 김민철 기자
[CBC뉴스]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기자회견이 오후 열렸다.
제주항공여객기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도중 사고가 났다. 제주항공 7C2216편은 오전 9시 3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화염에 휩싸인 기체는 전소됐다. 이번 사고로 179명이 숨졌다.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기자 회견 중에 유가족 대표는 기자회견 도중 오열을 하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유가족 대표는 "중요한 거 겨울이지만 온도가 굉장히 지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족들의 시신들이 급속히 부패가 이루어질 상황이 발생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시신을 안치할 수 있는 영면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장비 이 부분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도 제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 대표는 "장담은 못 드리겠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제가 이런 시간을 좀 만들어서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기자 회견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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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