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임지연, ‘옥씨부인전’ 통쾌한 복수와 로맨스 텐션…14회 최고 시청률 11.1%까지, 임지연 추포

2025-01-21     김현진 기자
사진제공=JTBC

[김현진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코퍼스코리아)에서 추영우(천승휘 역)와 임지연(옥태영 역)이 펼치는 활약과 로맨스 텐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은 11.1%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드라마 속에서 긴박감 넘치는 복수와 감동적인 서사가 전개되며, 추영우와 임지연의 명연기가 극찬을 받고 있다.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가 연기하는 천승휘는 명쾌한 판단력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백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천승휘는 소혜(하율리 분)의 계략에 맞서 허순(윤병희 분)을 체포하기 위해 거짓 정보를 흘렸고, 투전판을 열어 사기극을 폭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천승휘는 값비싼 노회 판매 수익으로 청수현 주민들과 이익을 나누며 촌락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백성들은 대단한 별감이라고 입을 모으며 칭찬했고, 이 장면은 ‘옥씨부인전’의 메시지와 감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추영우의 따뜻한 모습과 단단한 내면은 그가 단순한 복수를 넘어 백성들과 교감하고 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지연(옥태영 역)과 추영우(천승휘 역)의 미묘한 감정선이 전면에 드러났다. 옥태영이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천승휘에게 도망갈 것을 권하지만, 천승휘는 “부인의 곁을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흔들리지 않았다.

또한, 천승휘는 예인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천승휘는 예인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했고, 성윤겸은 별감으로 사람들의 시름을 덜었다"는 말을 남겨 성장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임지연과 함께 나누는 대화는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추영우와 임지연의 열연은 이 장면을 드라마의 핵심 명장면으로 만들어냈다.

옥씨부인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천승휘가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현감 김낙수(이서환 분)를 탄핵시킨 장면이었다. 그는 가렴주구와 죄 없는 백성들에 대한 형벌로 점철된 김낙수의 죄를 밝혀내며, 통쾌한 복수를 완성했다. 희망 없는 상황에서도 추영우 특유의 주도적인 연기가 빛을 발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달했다.

결국, 천승휘와 옥태영은 각자의 자리에서 백성들에게 힘을 주고, 더 나은 삶을 약속했다. 임지연이 연기한 옥태영과 추영우가 연기한 천승휘의 관계는 복수와 로맨스를 결합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14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옥태영이 의금부로 끌려가고, 이를 지켜보는 천승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연과 추영우가 화면에 담아낸 슬픔과 분노, 복잡한 감정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 중 긴박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5회 예고편에서는 천승휘가 또 어떤 방법으로 옥태영을 구해내고 이 위기를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옥씨부인전’의 강렬한 종영으로 향하는 긴장감을 더하며, 추영우와 임지연의 마지막 활약을 기다리게 한다.

다음 회차 기대감 상승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25일과 26일 마지막 회차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추영우와 임지연이 마지막으로 보여줄 이야기와 결말이 기대되며, 두 사람의 열연이 집중조명되고 있다.

옥씨부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