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로봇사업 '명확한 미래'를 향해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 상업용 로봇 시장 강화 가정용·산업용 로봇 내재화 통해 공감지능 AI 혁신 속도
2025-01-25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LG전자가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로봇 사업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의 30% 지분을 추가 인수해 총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상업용 로봇 사업을 베어로보틱스와 통합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 군집제어, 클라우드 관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LG전자의 로봇 사업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상업용 로봇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공감지능 AI와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가정용 및 산업용 로봇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용 로봇은 공감지능을 탑재해 가전제품과 서비스의 매끄러운 연결을 제공하며, 연내 출시 예정인 이동형 AI 홈 허브 'Q9'이 그 대표적인 예다. 산업용 로봇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핵심으로,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과 접목해 사업의 조 단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를 통해 로봇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상업용, 산업용, 가정용 등 로봇 사업 전방위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