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장애 이웃과 설 맞이 온정 나눔
라이프스굿 봉사단,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 기부 메뉴 제도로 임직원 70만 명 참여
[박준영 기자] 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장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설 음식인 떡국을 함께 만들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용품을 전달해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LG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일상 속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간소화된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70만 명에 육박하는 임직원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LG전자 생산기술원의 김응훈 선임은 "연초에 조금이나마 따스한 마음을 채울 수 있어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설 명절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10곳에 총 3,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복지관에 총 1,000kg의 김치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