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대설 대비 만반의 준비 완료

2025-01-27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설 예비특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기상청은 1월 27일 오전부터 수도권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을 예고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25개 자치구와 19개 관계기관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설과 한파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6일 밤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사전 장비 점검을 실시했고, 27일 오전에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상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제설 작업과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결빙취약구간에는 열선 및 자동염수분사 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가동하고, 지하차도와 급경사지에 대한 순찰과 제설제 살포를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대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안전 운전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 대비 조치는 귀경길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