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 '착한 선결제 캠페인'...골목상권에 '활력'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 후 분할 사용하는 선결제 캠페인 수원페이 10+10 이벤트로 최대 20% 할인 혜택 제공

2025-02-01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3월까지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미리 결제한 금액을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그리고 '수원페이 10+10' 이벤트 참여업체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한 달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선결제 확인증을 작성해야 한다.

특히 '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체는 할인율을 5%, 7%, 1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받는 인센티브 10%와 결합하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2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연합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임원, 착한가격업소 운영자, 10+10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캠페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대표들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수원페이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했고, '수원페이 10+10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며 "착한 선결제 운동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