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저작권보호원 신규 임원 8명 임명…'전문성 고려'

2025-02-04     김현진 기자
자료사진=본

[김현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새로운 임원 8명을 임명하며 저작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번 임명은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임 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2025년 2월 4일부터 2027년 2월 3일까지 2년간이다. 임명된 임원은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부교수, 김현숙 디지털 지식재산연구소 소장, 신창환 법무법인 린 외국변호사, 장정숙 만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 함석천 안무저작권학회 회장,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 등이다.

이들은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계 등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고려해 임명됐으며, 향후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임원들과 함께 저작권 범죄 과학 수사를 지원하는 디지털포렌식센터를 방문, 저작권 침해 대응 업무를 점검했다. 그는 “저작권 보호는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안전망으로, 케이-콘텐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적극적으로 저작권 침해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최근 저작권 침해가 지능화되고 국제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등 디지털 환경의 변화 속에 창작자들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임 임원 임명을 통해 저작권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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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