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협의회 회장 선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 발굴 목표 시민 참여 유도로 탄소배출량 효율적 감소 추진
2025-02-07 김정수 기자
[김정수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지난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하여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특히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2016년 12월에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9개의 회원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 및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한 지역 기후정책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정책 공유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개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의 리더십 아래, 협의회는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노력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