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연령 조정 논의…초고령사회 대응 첫걸음

2025-02-07     김현진 기자
노인

[김현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2월 7일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노인연령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발표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노인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 한국소비자연맹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연령 조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노인연령 상향에 대한 논의는 1981년 '노인복지법' 제정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언론인과 계속고용 관련 전문가와 함께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에 도달했다"며 "미래세대의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인연령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각적인 사회적 논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고, 관련 부처들과도 협의하여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 협의체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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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