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4.5일제와 유연근무제, 저출산 해결의 열쇠 될 것"

경기도, 주 4.5일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브레인벤쳐스, 주 30시간 근무제로 매출 상승

2025-02-08     김정수 기자

[김정수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성남시 판교창업존의 AI 스타트업 '브레인벤쳐스'를 방문해 주 30시간 근무제의 효과를 점검했다. 브레인벤쳐스는 직원들이 하루 6시간씩, 주 30시간 근무하며 업계 평균 이상의 연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틀은 재택근무로 운영되며,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김 지사는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단축된 노동시간이 기업과 직원에게 미친 긍정적 효과를 청취했다.

김원회 대표는 "주 30시간 근무제와 유연근무제 시행 후, 기업의 성과가 좋다"고 강조하며, "출퇴근 피로도 감소와 인재유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은 높은 제도 만족도와 낮은 퇴직률을 언급하며, 결혼 등 개인적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노동의 질이 생산성에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주 4.5일제와 유연근무제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는 올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