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새로운 가족 찾아준 고양이 입양센터...'유기묘 100마리 입양 성과'
유기묘 입양 활성화 목표, 9개월 만에 100마리 입양 달성 지자체 보호·입양센터의 성공적 운영 사례,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 제공
2025-02-10 김정수 기자
[김정수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화성에 위치한 고양이 입양센터 '반려마루'가 개관 9개월 만에 유기묘 100마리를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이 센터는 유기묘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유기묘 '뿌뿌'가 최근 100번째로 입양됐다.
뿌뿌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에서 구조된 고양이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뿌뿌는 입양센터에서 사회화 과정을 거쳐 입양됐다. 뿌뿌를 입양한 유동진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뿌뿌와의 인연을 맺고, 센터의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에 만족하여 입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려마루'는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묘를 위한 맞춤형 관리와 쾌적한 보호환경을 제공하여 입양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센터는 뛰어난 입양 실적과 함께 지자체 고양이 보호센터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성과가 입양자들과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기묘가 입양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반려마루 고양이입양센터의 입양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후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