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설 대비 비상체제 돌입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눈과 비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대비

2025-02-11     김정수 기자
사진=경기도 청년기회과

[김정수 기자] 대설이 예보된 경기도가 11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2일 새벽부터 경기도 동부 지역에 최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도로, 교통, 농업 등 총 15명이 근무하게 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각 시군에 기상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출근시간대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를 대비한 사전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특히 도로살얼음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제설제를 사전 및 재살포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새벽부터 시작되는 강설이 출근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도로 접속 구간에 대해 제설 협력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정류장, 골목길, 이면도로에 대한 후속 제설을 철저히 하고, 제설함을 정비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재난문자와 전광판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대설 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