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한국경제에 힘 보태달라"호소...'쉼 없는 글로벌 금융 리더와의 만남'

경기도지사 김동연,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와 간담회 개최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 필요성 강조

2025-02-12     김정수 기자
김동연

[김정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 경제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글로벌 금융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김 지사는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치은행,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엠유에프지은행 등 주요 외국계 은행의 서울지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의 주된 목적은 격변하는 글로벌 경제질서 속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빠르게 제거하고 확대재정을 통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확대재정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외교 분야에서의 대책에 대해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한국경제 재도약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지도자와 기업 대표들을 만나 한국의 경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알린 바 있으며, 주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에게 투자 확대를 독려하는 등 글로벌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