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민의힘, 대선 대비 부족"...중도층 확장 전략 논란 (김현정의 뉴스쇼)
2025-02-12 김민철 기자
[CBC뉴스] 최근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이상민 전 장관의 발언이 바뀌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민 전 장관은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이전과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런 변화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한 전략적 발언으로 해석되며,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정치컨설팅 민의 박성민 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상민 전 장관의 발언 변화를 분석하며, 그 배경에는 윤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국민의힘의 대응 전략에 대한 비판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 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탄핵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할 수 있지만, 당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다. 박성민 대표는 국민의힘이 2017년과는 다른 상황에서도 여전히 전략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기 대선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의 눈치를 보느라 중도층 확장 전략을 놓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은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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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