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 858억원 규모 유상증자 마무리…"'폴리탁셀' 상용화 노력 강화"

2025-02-13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85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2월 11일 일반공모 청약을 통해 발행 예정 주식 820만 주의 1,244%인 102,078,732주를 청약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구주주 배정분 중 94%가 청약됐으며,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는 19,388%라는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사측은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858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와 도세탁셀 기반 항암제 '폴리탁셀'의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베트남 보건부에 '제프티'의 뎅기 치료제 임상 2/3상을 최종 신청한 바 있으며,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NDi)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현대바이오의 기술력과 제프티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들과 해외 투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임상,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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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