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주가 급등...주가는 전장 대비 5.03% 껑충
2025-02-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일동제약의 주가가 그룹 계열사의 폐섬유증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5% 넘게 상승했다. 오전 9시 18분 기준으로 일동제약의 주가는 전장 대비 5.03% 오른 1만1천9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10.2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동제약의 그룹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역시 4.7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일동제약그룹은 신약 연구개발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가 개발 중인 신약 'L21120033'이 미 FDA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L21120033은 면역과 관련한 신호 전달 단백질인 '케모카인'의 수용체 가운데 생체 조직 섬유화 및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CXCR7'에 작용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해당 신약이 상업화될 경우 독점권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제약사들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다. 일동제약은 이번 소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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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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