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미혼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과 결혼의 기회 줄 것" 저출생 극복 의지 피력
미혼 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진행 공공예식장 무료 제공 및 최대 100만원 결혼식 비용 지원
2025-02-14 한종구 기자
[CBC뉴스]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미혼 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장려하는 '아이(i) 플러스 만남드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한 보조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교제와 결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커플 축제'와 '나만의 결혼식'으로 구성된다. 커플 축제는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24세에서 39세 사이의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연간 5차례에 걸쳐 1회당 1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결혼식' 프로그램은 인천의 공공예식장을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중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예비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사업자 공모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인구전략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혼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만남과 결혼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이러한 노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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