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제도 편의성 점검'...모바일 주민등록증, 강원도 전역에서 발급 시작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57년 만의 혁신적 변화,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

2025-02-14     한종구 기자

[CBC뉴스]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됐다. 이로써 강원도 전역의 주민들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대신 모바일 형태의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부터 홍천군 등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된 후 도 전역으로 확대된 것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직접 체험하고, 제도의 편리성을 점검했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발급 과정은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본인 휴대전화에 접촉하여 이루어진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거나 신고할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이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도는 1968년 종이 재질의 주민등록증 발급 이후 57년 만에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발급 현황과 시스템 오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은 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신분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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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