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 확보 필수"
국내외 청정에너지 협력 MOU 체결 SMR 등 미래 성장 사업 협력 아이템 발굴 추진
2025-02-15 한종구 기자
[CBC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포스코홀딩스가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 두 회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청정에너지 공급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성장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실무 워킹 그룹을 운영할 예정인 두 회사는 다양한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포스코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탄소중립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의 장인화 회장은 "한국 철강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과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저탄소 철강 시대를 선도하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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