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민의 삶과 민생 직결되는 재정 확대에 최선"...예산 규모 5년 만에 37.6% ↑
경북도 예산, 2025년 13조2천618억원 규모로 확대 교육·산업 분야, 국비 지원 및 공모사업 성과로 큰 폭 증가
2025-02-16 한종구 기자
[CBC뉴스] 경상북도의 예산이 지난 5년 동안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정 혁신과 국비 확보에서 거둔 성과 덕분이다. 2020년 9조6천355억원이었던 경북도의 예산은 2025년 13조2천618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교육 분야의 예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전국 최다로 선정되면서 교육 예산은 3천869억원 증가, 35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산업·에너지 분야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과 국가산업단지 추가 지정에 힘입어 1천962억원(82.6%) 증가했다.
경북도는 국세 세입 감소로 지방교부세 총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특별교부세를 전년보다 88% 증가한 580억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보통교부세는 1조8천907억원을 확보하여 3년 연속 전국 최다 성과를 기록했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국고보조금도 5년간 2조2천716억원(46.7%) 증가했다.
경북도의 예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정부와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도민의 삶과 민생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최고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