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꿈씨 패밀리 경쟁력과 파급력을 갖춰, 특별한 관광 자원으로"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확장 캐릭터 관광상품화 및 도시홍보 강화 전략 추진

2025-02-16     한종구 기자
사진=연합뉴스

[CBC뉴스]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대전 꿈씨 패밀리'를 활용해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에서 확장된 이 캐릭터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130여 개의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대전관광공사의 원도심 이전을 통해 관광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안테나 숍 2호점 입점,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판매장 및 대전컨벤션센터에 굿즈 자판기 설치 등 다양한 홍보관과 매장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 상품화와 도시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와 코레일 관광개발과 연계한 대전행 관광열차, 숙박시설과 연계한 꿈씨 패밀리 룸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야간 관광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도심 곳곳에서도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노출 전략을 시행한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대동하늘공원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꿈돌이 택시 표시 900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도시철도 꿈씨 테마열차를 2량에서 4량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굿즈를 다양화하고, 대전 꿈씨 패밀리의 지식재산권을 공공과 민간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특허사용 계약을 적극 지원한다.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및 대학과 협력해 산·학·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한다.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SNS, 방송,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씨 패밀리는 대전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로 경쟁력과 파급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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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