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서울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경보 기준치 초과 노약자 및 호흡기질환자, 실외활동 자제 필요
2025-02-16 한종구 기자
[CBC뉴스] 서울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88㎍/㎥로 치솟아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지며, 이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이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매우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한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더욱 해로우며, 노인,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 역시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관련 당국은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여 건강을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다. 날씨가 맑더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내 활동을 권장하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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