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2차 사고로 비극
2025-02-17 하영수 기자
[CBC뉴스]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2차 사고로 이어지며 3명의 사상자를 초래했다.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경 논산 내동의 한 삼거리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하던 승용차와 직진 중이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48세)는 튕겨 나가 근처에 있던 보행자 2명과 차례로 부딪히게 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와 보행자 중 한 명인 B씨(66세)가 목숨을 잃었고, 다른 보행자 C씨(70세)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가 승용차의 비보호 좌회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음주운전이나 과속 운전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는 비보호 좌회전의 위험성을 다시금 부각시키며, 교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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