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화재·추락· 낙하물 사고 위험, 일 시작 전 매번 안전 주의"...'문화시설 공사현장 시찰'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문화창작발전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추락 및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당부

2025-02-17     한종구 기자
사진=연합뉴스

[CBC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마포구와 용산구의 문화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17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찾아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그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계속해서 얘기해달라"고 말하며, 추락 및 붕괴 사고, 화재·폭발 등에 대비한 꼼꼼한 안전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화재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용접 과정에서의 불꽃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지적하며, 위험물에서 멀리 떨어져 작업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유 장관은 추락 및 낙하물 사고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화재뿐만 아니라 추락 및 낙하물 사고도 굉장히 위험하다"며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침에 일 시작하기 전에 매번 안전 주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312억 원이 투입된 시설이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폐화력발전소를 청년 문화와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725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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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