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야간·휴일 장애인 돌봄 서비스 확대 실시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43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돌봄형, 활동형, 자조모임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월 17일부터 각 기관의 일정에 맞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돌봄형 5개소, 활동형 21개소, 자조모임형 17개소로 구성됐다.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주로 돌봄을 제공하며, 보호자가 병원 진료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시간 단위로 일시돌봄을 제공한다. 활동형은 평일과 주말로 구분해 공연, 전시,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특히 주말형은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포함한다. 자조모임형은 장애 당사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정서적 지지 모임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야간과 휴일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장애인 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선정기관에 문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관 명단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