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첫 단독 리사이틀로 음악적 깊이 선사
서영택, 첫 단독 리사이틀 'Le Chemin de Voyage' 성황리 종료 다채로운 음악적 해석과 감성으로 관객 매료
2025-02-17 박준영 기자
[박준영 기자] 성악가 서영택이 첫 번째 단독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e Chemin de Voyage'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과 16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서영택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리사이틀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예술 가곡들로 구성됐다. 9일의 공연은 모차르트의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으로 시작해 서영택의 성악 여정을 시간 순서대로 조명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독특한 해석과 폭발적인 성량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6일 공연에서는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곡들로 구성됐으며, 모차르트의 'Il mio tesoro in tanto'와 슈트라우스의 'Di rigori armato il seno' 등이 포함됐다. 서영택은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한 엘리트 성악가로, JTBC '팬텀싱어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테나로 데뷔했다. 그의 첫 단독 리사이틀은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