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 피해"

2025-02-19     하영수 기자
[페이스북

[CBC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불거진 '명태균 의혹'에 대해 자신이 여론조작의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을 다른 인물들과 연관지어 '명태균 리스트'로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각성을 촉구했다.

홍 시장은 "언론이 막연한 소문이나 사기꾼들의 거짓 주장에 놀아나 허위 기사를 만든다면 그것은 찌라시 언론이나 할 짓"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를 보낸 게 무슨 죄가 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 시장의 이번 발언은 명태균과 관련된 의혹이 확산되면서 그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태도를 비판하며,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말 것을 언론에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번 사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당부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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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