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도둑맞은 50만 달러의 악몽…프랑스 축구 스타의 미국 자택 털렸다
2025-02-19 하영수 기자
[CBC뉴스] 프랑스 축구 스타 올리비에 지루(38)의 미국 자택이 도난 사건의 대상이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루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이 주거침입 절도의 표적이 됐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LA 경찰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 서부에 위치한 한 주택의 위층 침실 창문이 깨졌고, 이곳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루의 소속팀인 LAFC 역시 그의 집에 절도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대중지 TMZ스포츠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루가 보석과 고급 시계 등 총 50만 달러(약 7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루는 아스널, 첼시, AC밀란 등 유럽의 빅클럽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스트라이커로, 프로 통산 716경기에서 285골을 기록했다. 그는 첼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기여했다.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137경기 출전해 57골을 넣으며 프랑스 선수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월 LAFC와 계약한 지루는 이후 7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LA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절도 사건으로 그의 평온한 생활이 잠시 어그러졌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