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김도영 3번 타자 고정 방침?

2025-02-20     하영수 기자
이범호

[CBC뉴스]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팀의 주력 타자 김도영을 3번 타자로 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감독은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이 같은 생각을 처음 공개했으며, 1차 캠프가 끝난 뒤에도 큰 변동 없이 이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1번과 2번 타자들의 컨디션 유지가 선결 조건으로 붙었다.

KIA

이범호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인 패트릭 위즈덤과 투수 애덤 올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위즈덤은 한국 야구의 훈련량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올러는 뛰어난 구위를 갖춘 선수로 한국 야구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의리는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쳐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2차 캠프에서는 라이브 피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 감독은 새로 합류한 불펜 조상우의 기용법을 시즌 초반에 8회 투입으로 설정했다. 그는 팀의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최적의 불펜 운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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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캠프에서의 최우수선수(MVP)로는 선발 경쟁을 펼친 황동하와 김도현, 타자 중에서는 윤도현과 변우혁을 꼽았다. 특히, 윤도현은 부상에서 벗어나 좋은 준비를 해왔으며, 오키나와 캠프에서 그에게 적합한 역할을 찾을 계획이다.

KIA 선수단은 미국에서의 1차 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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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