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자체 개발 양자 컴퓨팅 칩 공개...아이온큐(IONQ) 주가는?
[CBC뉴스] 미래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컴퓨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 1'을 공개하며 또 다른 도약을 알렸다.
MS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구글이 발표한 양자 칩 '윌로우'에 이은 또 다른 기술적 진보로 주목받고 있다.
'마요라나 1'은 손바닥 크기의 위상적 큐비트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으로, 이는 모양이 변해도 본질이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초전도 큐비트로 평가받는다. 일반 컴퓨터가 0과 1의 비트로 정보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양자 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하는 중첩 상태의 큐비트를 활용하여 대량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MS의 칩은 큐비트 8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향후 100만개 이상의 큐비트를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S는 이러한 발전이 양자컴 상용화의 시작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양자 컴퓨터는 의약과 에너지 등 기존 슈퍼컴퓨터로 해결하지 못한 인류의 난제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능성에 힘입어 구글, MS뿐만 아니라 IBM도 2029년까지 오류 수정이 가능한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MS의 '마요라나 1' 공개는 양자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앞당길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한편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IONQ) 뉴욕거래소 2월19일(미국 현지시간) 장마감 주가는 34.14달러이다. 이는 전일보다 0.59% 도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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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