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탐라국 입춘굿', 최우수 축제 2년 연속 선정
탐라국 입춘굿, 제주도 광역단위 최우수 축제로 선정 우도소라축제, 지역단위 최우수 축제로 선정
2025-02-20 한종구 기자
[CBC뉴스] 제주도는 탐라국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새봄맞이 풍농굿 '탐라국 입춘굿'이 2년 연속 제주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에서 열린 25개 축제를 평가하여, 광역단위 최우수 축제로 탐라국 입춘굿을, 지역단위 최우수 축제로는 우도소라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탐라국 입춘굿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2024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 축제는 탐라국 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봄을 맞이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축제 선정 결과에 따라, 최우수 축제에는 각각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제주도 내 축제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내년도에도 보조금 정액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재정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선정에서 광역단위 우수 축제로는 탐라문화제가, 유망 축제로는 서귀포봄맞이축제가 뽑혔다. 지역단위에서는 이호테우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전농로왕벚꽃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가 유망 축제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들 축제에도 각각 1천만 원과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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