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은숙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예정
2025-02-21 하영수 기자
[CBC뉴스]현대자동차가 내달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새롭게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이사 출신으로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ICT 담당 부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장재훈 부회장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며, 사외이사 7명 중 3명이 교체될 예정이다. 김수이 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 글로벌 사모투자 대표,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벤자민 탄 전 싱가포르투자청 아시아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현대차는 사업 목적에 '수소사업과 기타 관련사업'을 추가하여 향후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와 사업 목적 변경은 현대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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