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 깜짝 결혼 발표

2025-02-22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일본 출신의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앞두고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사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며칠 전 평범한 여성과 가족이 됐다"며 "열심히 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의 결혼 발표는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사사키는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일본 매체를 통해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줄 몰랐다"며 "결혼 선물은 아내를 직접 보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사키는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강속구 투수로,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에 입단한 후 리그 최연소 퍼펙트게임과 리그 최고 구속 투구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지바 롯데의 허락을 받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에 입단했다. 사사키의 깜짝 결혼 소식은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와 함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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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