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장' 울버햄프턴, 본머스전 승리…수적 우위

2025-02-23     하영수 기자

[CBC뉴스] 울버햄프턴이 황희찬의 부재 속에서도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6승 4무 16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7위를 지키며 강등권을 벗어나 있다.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은 전반 31분에 발생했다. 본머스의 중앙수비수 일리아 자바르니가 울버햄프턴의 라얀 아이트누리를 겨냥한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주심은 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레드카드로 정정, 자바르니를 경기장에서 내보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울버햄프턴은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6분, 넬송 세메두의 크로스가 본머스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마테우스 쿠냐에게 연결됐고, 쿠냐는 이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한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며 2∼3경기 더 결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희찬은 지난 9일 블랙번과의 FA컵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리버풀전에서도 결장한 바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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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