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속 살생물제, 안전관리 지침 공개

2025-02-23     하영수 기자

[CBC뉴스]가전제품 속 살생물제 안전관리를 위한 새로운 지침이 화학제품안전포털에 공개된다. 환경부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가전업계와 함께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이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가전업계가 완제품과 부품 제조·공급 과정에서 적법하게 승인된 살생물제를 사용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바탕으로 가전제품 분야의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생활가전 완제품 업체에 부품과 원료를 공급하는 협력업체에도 살생물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업계 특성을 고려한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민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동차, 가전제품에 이어 섬유·침구 분야 등으로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살생물제 안전관리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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