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절차 '문서24'로 디지털 전환

전국 최초로 전자공문서 제출 서비스 도입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

2025-02-25     김정수 기자
경기도청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전자공문서 제출 서비스인 '문서24'를 도입해 민원인 편의를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이번 도입은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절차를 스마트하게 디지털로 전환하는 혁신적 변화로, 도내 296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대상이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가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전자문서를 제출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경기도는 이 시스템을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적용, 기존의 종이서류 제출과 반복적인 방문 절차를 대체한다.

기존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신규 등록 시 서류를 출력해 경기도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했으며, 변동사항 발생 시에도 경기도청사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단순히 행정절차를 디지털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서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도민만족도 증가와 업무 효율성 혁신 효과를 얻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종이서류 제출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친환경 행정의 실현도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문서24'를 도입한 것은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종이문서 절감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행정을 실현한 사례"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