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박진영, 일본에서 30주년 콘서트 성공리에 마무리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Still JYP'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한 특별한 무대 연출
[박준영 기자] 박진영(J.Y. Park)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진영은 2024년 12월 서울에서의 연말 콘서트에 이어, 2025년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돔 시티홀에서 공연을 열어 일본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공연은 2023년 'GROOVE BACK' in JAPAN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었으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박진영은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시작된 무대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Again & Again', '거짓말' 등 그가 작업한 곡들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세트리스트는 박진영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성시경, NiziU, NEXZ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함께한 무대는 콘서트에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박진영은 성시경과 함께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NiziU의 마코와 리마는 각각 '대낮에 한 이별',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NEXZ의 토모야는 비의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에서 박진영과 함께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의 인기 가수 쿠와타 케이스케의 'Just a Man In Love'와 컨츄리 꼬꼬의 'Oh, My Julia'의 원곡인 체커스의 '줄리아에게 상심' 등을 불러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공연 말미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제 목표는 변함없이 여러분께 최고의 음악, 노래, 댄스 그리고 감동을 전하는 것"이라며, "환갑 때에도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이 여전히 '리빙 레전드'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진영은 앞으로도 그의 음악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며, 팬들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