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K팝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서다

2025-02-25     하영수 기자

[CBC뉴스]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K팝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연자 명단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의 래퍼 도자 캣,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리사가 도자 캣, 레이와 협업한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오는 2월 2일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는 리사 외에도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주연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그리고 래퍼 퀸 라티파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리사의 이번 무대는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K팝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팀 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10개 도시 공연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대규모 투어를 예고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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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