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크라 광물협정 임박, 주식시장 요동, 대동기어 껑충...금호건설우와 전진건설로봇, 대동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 상승세

2025-02-26     하영수 기자
젤렌스키

[CBC뉴스]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광물협정 체결이 임박하면서 주식시장에서 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26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동기어가 전일 대비 19.18% 오른 2만6천100원에 거래됐으며, 한때 21.69% 상승한 2만6천6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금호건설우와 전진건설로봇, 대동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식시장의 반응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오는 28일 광물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금요일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하며, "우리는 광물협정에 서명하고 싶어 한다. 이것이 매우 큰 거래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및 재정 지원의 대가로 광물 협정 체결을 요구해왔으며, 양국은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을 공동 개발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정 체결은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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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