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호실적에도 국내 반도체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약보합세

2025-02-27     하영수 기자
젠슨

[CBC뉴스]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11~1월) 동안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7일 국내 반도체주 주가는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20만2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0.18% 내린 5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한편, 다른 반도체주인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는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아침, 엔비디아는 4분기 동안 393억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380억5천만 달러를 3.3% 상회하는 수치다. 그러나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다가 0.78% 하락하며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젠슨 황 CEO의 기자간담회 내용을 분석하며 주가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 발표가 국내 반도체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지 주목된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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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