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국가대표 금메달 트리오와 배우 한가인, '유 퀴즈'에서 빛나는 순간
2049 타깃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와 배우 한가인의 솔직한 고백 주목.
[박준영 기자]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282회에서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인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가 출연해 그들의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박지원 선수는 세계 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황금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이유로 "왕관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졌다"고 털어놓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반면 김길리 선수는 "내가 김길리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황금 헬멧을 착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 전 명언으로 주목받았던 윤주은 학생도 출연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사랑은 드러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감정"이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다시 한번 공유했다. 함께 출연한 동생 윤고은 양은 "세상의 속도가 아닌 방향에 맞추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감수성을 드러냈다.
배우 한가인은 '자유부인'으로서의 삶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결혼과 육아로 인해 자유를 찾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어릴 땐 효녀가 되고 싶었고, 결혼 후엔 자유가 없던 삶을 살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세 번의 유산을 겪으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두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으로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tvN의 주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종혁 PD와 작가 이언주는 다양한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일타강사 주혜연, 피겨 프린스 차준환, 장난감 병원의 원덕희 박사,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로스 킹 교수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